야간보호 이용인들이 지난 8월 22일(화) ~ 24일(목) 2박 3일간 방학지원사업으로 별빛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년 간 함께 생활한 야간보호 별빛쉼터 이용인들이 전라남도 여수 일원 및 남해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에서 휴식을 취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냥 아이들인줄만 알았는데, 서로 돕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많이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충주는 폭우가 내리고 많이 흐렸다고 들었는데, 저희가 여행하는 동안 쾌청한 하늘과 흰 뭉게구름 덕에 늦여름의 남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