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 사격을 체험과 미동산수목원 산책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충주시사격연맹(회장 김인호) 후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충주시사격연맹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시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다사랑센터에 정기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충주시사격연맹은 후원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청주시종합사격장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들이 사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동산수목원을 산책하며 장애인들과 보호자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주시사격연맹은 매년 1회씩 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센터와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보호 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장애인이 시설에 단기간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는 단기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보호와 단기보호 서비스 이용은 다사랑센터(043-846-3305)로 문의하면 된다.